① 갔다 온 사람만 공감하는 일본 문화 '컬처 쇼크'

일본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볍게 떠날 수 있는 해외여행지 중 한 곳이다.

특히 호기심 자극하는 일본의 개성 강한 문화는 일본을 즐겨 찾는 또 하나의 이유인데, 요즘에는 일본의 문화를 몸소 체험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하는 여행자들도 많아졌다. 이미 일본 여행 경험자라면 우리나라와 다른 일본의 신기한 문화로 인해 충격에 빠진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와 일본과의 차이점에는 무엇이 있을까? 오직 일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일본의 색다른 일상 문화를 소개한다.



택시 문이 자동으로 열린다



일본의 택시는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닫히는 자동 장치가 되어 있다. 승객이 물리적인 힘을 가하지 않더라도 손쉽게 승하차가 가능하다.



버스를 탈 때는 뒷문으로 내릴 때는 앞문으로



우리나라는 버스를 탈 때 앞 문으로 타서 뒷 문으로 내리지만, 일본은 뒷 문으로 타서 앞 문으로 내린다. 그리고 버스 요금은 거리마다 요금이 다르다. 버스 승차 후 종이 번호 표를 먼저 뽑고, 하차할 때 전광판 번호에 표기되는 금액을 내면 된다.



교통비가 비싸다 보니 자전거가 많다



일본에서는 생활형 자전거도 하나의 교통수단이다! 자전거 주차는 꼭 자전거 전용 주차장에 해야 하며, 한 대에 성인 2명 이상 타는 것도 금지다. 모르고 탔다간 벌금을 낼 수도 있다.



도시의 골목은 큐브처럼 정돈되어 있고, 거리가 정말 깨끗하다



거리에 쓰레기가 없는 것도 있지만 그보다는 엄격한 처벌로 불법 주차를 하지 않아서 거리가 더 깨끗해 보인다.



종류가 다양하고, 맛있는 편의점 음식



일본 여행을 가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편의점이다. 우리나라와 다르게 일본의 편의점에는 다양한 음식들이 있어 종류별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음식 갖고 장난 안 치는 나라답게 편의점 음식도 양 대비 가격이 저렴한 편이고, 웬만한 음식점보다 더 맛있다.



편의점에서 만화책이나 잡지를 판매한다



일본에서는 약속 장소를 편의점으로 정하기도 할 만큼 먹거리 외에도 각종 잡지와 만화책들이 갖춰져 있다. 편의점 내부에는 대부분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어 급할 때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정말 개방적인 성문화



일본은 성인 용품이 음지의 영역이 아니다. 돈키호테, 편의점 등에 정말 아무렇지 않게 성인 용품과 성인 잡지가 진열되어 있다.



길거리 곳곳마다 다양하고, 특이한 자판기가 있다.



우리나라는 일반적으로 음료수 자판기가 대부분인 것에 비해 일본에는 자판기 천국이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자판기가 존재한다. 음료는 기본, 아이스크림도 자판기에서 뽑아 먹을 수 있다.



식당에서도 담배를 피운다



비흡연자는 살짝 괴로울 수 있지만, 식당에서 흡연을 금하는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에서는 일부 실내 흡연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한 소스가 많아 입맛에 따라 음식이 짤 수도 있고, 밥에 비해 반찬을 조금 준다. 그래서인지 유독 일본 가면 간식이나 편의점 음식을 많이 먹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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