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지에서 내 돈을 안전하게 지키는 꿀팁 6가지

한국에서는 현금 대신 카드를 많이 쓰지만 해외에서는 아직 현금만 받는 곳이 많기도 하고, 카드 수수료도 걱정돼서 대부분의 해외여행자들은 현지 화폐를 환전해 챙겨 갑니다. 그런데 해외여행 도중 소매치기에 의해 가지고 있던 현금을 도난당했을 때의 그 당황스러움은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해외여행지에서 내 돈을 안전하게 지키는 6가지 꿀팁'을 소개합니다.



돈을 나누어서 보관한다



현금과 카드를 분산해서 보관하자!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를 소매치기를 주의해야 한다. 작은 지갑과 주머니에 돈을 분산해도 좋고, 매일매일 쓸 돈을 빼고, 나머지는 캐리어나 숙소에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



현금을 최대한 소액으로 가지고 다닌다



환전할 때 화폐 단위가 큰 돈보다는 작은 단위를 적절하게 섞어서 하는 편이 좋다.

노출된 곳에서 단위가 큰 돈을 꺼내면 돈이 많은 여행자로 보여 소매치기의 타깃이 되기 쉽다. 화폐를 작은 단위로 준비하면 하루하루 쓸 금액만큼 소액으로 가지고 다니기도 편하다.



해외에서 사용할 카드의 한도를 지정한다.



요즘은 앱으로도 카드 사용 한도를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다.

여행 출발 전 한도를 낮추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불미스러운 일이 없어야겠지만 혹시라도 카드를 도난당했을 때 한도가 지정되어 있어야 큰돈이 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도난 시 바로 카드를 정지하는 것도 잊지 말자!



도난 방지용 가방을 활용한다.



소매치기가 많은 국가에서는 가방째로 도난을 당하거나 여러 명이 달려들어서 눈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가방을 찢어 가는 일도 있다. 많이 걱정된다면 옷 안에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는 가방이나 칼로 쉽게 끊을 수 없는 도난 방지용 가방이 많으니 구비해 가자!



가방 도난 방지용으로 간단한 자물쇠를 준비하자!



큰 배낭부터 작은 손가방까지 사람이 많은 곳에선 어떤 가방이든 소매치기의 타깃이 되기 쉽다.

가방에 간단히 채울 수 있는 자물쇠를 준비하자! 쉽게 끊을 수 없는 와이어가 달려 있는 자물쇠 하나면 이동할 때뿐 아니라 공항, 숙소에서 짐을 보관할 때도 안심이 된다.



스마트폰 지갑 케이스는 자제하자!



스마트폰에 카드와 약간의 지폐를 한번에 보관할 수 있어서 편한 스마트폰 케이스!

여행 중에는 이런 케이스형 지갑은 쓰지 않는 편이 좋다. 스마트폰도 소매치기의 대상이 될 수 있는데, 거기에 돈과 카드까지 있다면? 거의 여행에 필요한 모든 걸 한 번에 도난당할 위험이 크다.



여행 중 도난 사고... 이미 잃어버리고 난 후에는 되돌릴 수 없으니, 미리미리 조심해야한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