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백서 3분 매거진 2018. 7. 23. 07:00
외교부에서 운영하는 '해외 안전 여행' 사이트에서는 여행 시 특별히 주의해야 할 도시를 여행유의, 여행자제, 철수권고, 여행금지 네 단계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는 중국처럼 한 국가 안에서도 지역에 따라 여러 경보단계를 가질 수 있는데, 예를 들면 중국은 '여행유의(북한 국경지역)'와 '여행자제(티벳, 신장위구르자치구)' 경보 두 단계를 갖고 있습니다. 각 경보 단계에 있는 국가를 누르고, 「사건·사고」 탭을 누르면 해당 지역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 오늘은 이 내용을 중심으로 11개 지역의 사건 사고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 각 나라에 어떤 지역이 해당되는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미국(USA) = 여행유의 ① 시카고 남부 흑인 갱단 밀집 지역은 2016년 ..
여행 백서 3분 매거진 2018. 7. 15. 07:00
우리나라처럼 팁 문화가 없는 국민들이 해외여행을 떠나 그곳에서 팁을 건네는 것은 여간 어색한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라야 한다'는 말이 있듯 팁은 글로벌 에티켓 중 하나로 생각해야 합니다. 따라서 팁은 너무 과하지도, 너무 박하지도 않게 주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그렇다면 전 세계 주요 나라들의 팁 문화는 어떨까요?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비싼 팁을 내야하는 나라는 미국 미국은 사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영역에서 팁을 지불해야 한다.다른 나라에서는 예외로 속하기도 하는 미용실이나 택시 등 아주 작은 서비스에도 팁이 수반한다. 더구나 1~2달러가 아닌 총액의 15~20%를 팁으로 줘야 하는 게 불문율처럼 여겨진다. 특히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이나 호텔 등에서 서비스를 받는 경..
여행 백서 3분 매거진 2018. 7. 11. 08:00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여행을 가면 꼭 싸우고 돌아오게 된다는 말이 있다. 종일 함께 하다 보니 사소한 일로 부딪히거나 서로에게 서운한 마음이 들이 마련이다. 이럴 땐 조금씩 서로를 배려하며 맞춰가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겠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은 친구들이 있다. 오늘은 평소엔 둘도 없는 절친이라 하더라도 여행은 절대 가고 싶지 않은 친구 유형 6가지를 모아봤다. 여행 와서 온종일 스마트폰에만 빠져 있는 친구 대체 이럴 거면 여행은 왜 온 걸까? 여행을 즐기기에도 모자란 시간에 스마트폰에만 푹 빠져 있는 친구들이 있다. 꼭 지금 확인하지 않아도 될 메시지에 일일이 답장하거나 SNS에 사진 올리느라 시간을 허비할 때면 차라리 따로 다니고 싶은 심정이 든다. 예쁘게 나올 때까지 계속 사진 찍어달라고 요구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