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갔다 온 사람만 공감하는 일본 문화 '컬처 쇼크'

2018/08/22 - [여행 백서] - ① 갔다 온 사람만 공감하는 일본 문화 '컬처 쇼크'


어디까지나 예외는 존재하지만 타인에게 피해를 주기 싫어하는 일본 사람들...

이에 일본 길거리는 비교적 깨끗하고, 사람들은 한 줄 서기에 당연시되어 있으며, 대체로 작은 목소리로 대화를 나눈다. 일부 사람들은 그들의 높은 벌금 체계가 자연스럽게 문화에 녹아든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실제 일본의 벌금 체계는 한국과 비교해 상당히 높다. 하지만 그러기에 그들의 문화를 직접 피부로 보고 느낀 한국인들은 그들의 문화에 엄지를 지켜들지 않을 수 없다.



한국도 한국 나름대로의 장점들이 많다. 그런 한국 사람들도 일본에 가면 아래 소개되는 것들에 깜짝 놀라곤 한다.



교통질서를 칼같이 준수한다.



대중교통이든 자가 차량이든 일본 사람들은 교통질서를 칼같이 준수한다.

일본에 다녀온 사람들은 일본 거리에는 불법주차가 없고, 자동차 경적 소리도 잘 들리지 않으며, 정지선과 신호등을 무엇보다 준수한다고 말한다. 좁은 골목에도 신호등 체계가 잘 잡혀있으며, 대중교통 지연도 잘 일어나지 않는다.



거리가 비교적 깨끗하게 잘 정돈되어 있다.



일본 사람들은 대체로 길거리에서 침을 뱉거나 담배꽁초를 버리지 않는다.

청소 체계도 잘 잡혀있어서 일본 길거리에서 쓰레기는 찾아보기 힘들다. 길거리 노점상들도 즐비하지 않으며, 일본 특유의 만화 그림이 길거리 안내 표지판에 정갈하게 그려져 있다.



공공질서가 철저하다.



일본 어디를 가든 사람들은 대체로 질서 정연하다.

에스컬레이터도 한 줄 서기가 명확하고,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는 등 타인에게 불편함을 주는 행동을 잘 찾아볼 수 없다.



작은 소리로 대화한다.




일본 어디를 가도 큰소리로 고성방가하는 사람들이 잘 없다.

대체로 목소리가 작은 편이며 수다도 작은 소리로 나눈다. 일본에서 유독 한국인을 찾기 쉬운 이유 중 하나로 '큰 목소리'를 꼽기도 한다.



직장인들 대부분은 검은 정장에 흰 셔츠를 입는다.



평일에 일본 지하철을 타면 대부분 깔끔한 검은 정장에 흰 셔츠를 갖춰 입은 직장인들이 많다. 길거리도 휘항 찬란 한 간판들이 별로 없고 집 컬러도 대부분 무채색이다.



외국인에게 대체로 친절하다.



영어로 의사소통이 의외로 어려운 일본에서 길을 물으면 일부는 직접 그곳에 데려다주기도 한다. 어느 가게를 가도 '어서 오세요''감사합니다'를 우렁차게 들을 수 있기도 하다.



어느 음식점이든 정갈하게 맛있다.



일본 음식 대부분은 한국인들에게 짜게 느껴진다.

그러나 대부분 음식점이 정갈하고, 세심하고, 맛있어 음식 맛에 완벽히 사로잡히곤 한다. 일본은 편의점 음식도 맛있다.



시골에서도 자판기를 찾아볼 수 있다.



자판기의 나라 일본은 시골에서도 자판기를 찾아볼 수 있다. 대부분 식당도 식권 자판기를 두고 있어 미리 식권을 구입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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