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순간에 수백억을 날려버린 어처구니없는 실수들

한 순간의 실수로 수억원에서 수백억을 날려버린 사건, 사고 7가지를 소개 합니다.



중동에서 가장 비싼 샹들리에 추락 사건



쿠웨이트의 한 쇼핑몰에 영롱함을 뽐내던 '약 19억 원'을 호가하는 샹들리에가 매달려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한 소년이 이유도, 목적도 없이 자신이 신고 있던 신발을 샹들리를 향해 던졌다.

날아간 크록스 신발이 천장에 매달려 있던 샹들리에 명중했고, 연결 부위가 끊어지며 그대로 바닥으로 추락, 바닥에 떨어진 '샹들리에'는 산산조각 난다.



어마어마한 짓을 저지른 소년은 자기가 던진 건 맞지만, 샹들리에가 진짜 떨어질 줄은 몰랐다고 진술?했다. 이후 배상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알려진 바 없다.



슈퍼카 연쇄 추돌 사건



2011년, 일본에서 연속 추돌 사고가 일어난다. 이 사고가 주목받게된 이유는 '인명피해'가 아닌 사고 차량들...



페라리 8대, 메르세데스 벤츠 3대, 람보르기니 1대, 닛산 GT-R 1대, 토요타 프리우스 1대, 총 14대 약 40억 원 이상의 피해를 입는다. 사고 이유는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과속 중이었다고 한다.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다.



장독대보다 못한 취급 받은 청나라 도자기



미국의 '피츠 윌리엄 박물관'은 아무런 안전 장치도 없이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계단 아랫부분에 도자기 세 점을 전시해 놓았다. 그 도자기는 청나라 시대의 물건으로, 그 가치는 한 점당 약 4~5억 원 대를 호가한다.


어느날 관광객 한 명이 자기 신발 끈에 걸려 계단 아래로 넘어지면서 도자기를 밀쳤고, 바닥에 떨어진 도자기 세 점은 기다렸단 듯이 와장창 깨져 버린다. 다행히도? 깨진 조각들을 풀로 붙여 다시 전시해놓았다고 한다.



과도한 그림 자랑이 부른 참사



피카소의 명작 <꿈>을 소유하고 있던 '윈 리조트'의 CEO 스티브 윈... 그가 소장한 그림<꿈>의 가치는 한화로 약 1,526억 원을 호가한다.


가만히 있었으면 모두가 행복했을 것을... 스티브 윈은 친구들에게 그림의 가치를 자랑하며 양 팔을 벌렸는데, 그 찰나의 순간 팔꿈치로 그림을 훼손하게 된다.



그림의 가치는 약 583억 원이 떨어져, 933억 원이 되었다고 한다.



바닥이 마신 신의 물방울



생전 유명한 와인 덕후였던 미국의 제3대 대통령 '토마스 제퍼슨'... 그가 세상을 떠나자, 전 세계의 와인 콜렉터들이 그의 와인을 탐내고 있었다.


1989년, 윌리엄 소코린이라는 사람은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토마스 제퍼슨의 와인을 약 5억 원에 팔려고 내놓았다. 그는 사람들의 관심을 사기 위해 파티에서 그 와인병을 들고 돌아다녔는데, 안타깝게도 웨이터랑 부딪혀서 와인이 깨져버린다. 파티장 바닥이 그 비싼 와인을 다 마셔 버렸다.



바다에 버려진 스페인의 백금



중세시대 백금은 지금 만큼의 큰 가치가 없었다. 황금이랑 강도가 비슷해서, 스페인에서 백금은 주로 황금을 위조하는 데에만 사용했다.


스페인은 위조 화폐의 유통을 막기위해 기껏 캐 놓은 백금을 보이는 족족 바닷속으로 버리는 만행?을 저지른다. 현재 백금의 가치는 30g에 150만 원 이상이다.



해리포터가 뭔데?



해리 포터의 첫 시리즈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처음 출간돼 300-500부만 인쇄되었을 당시, 작가 J.K 롤링과 처음 인터뷰를 하게 된 '나이젤 레이놀즈'는 그 책이 이렇게 잘 될 줄 상상도 못하고, 선물로 받은 초판본을 인터뷰가 끝나자마자 쓰레기통에 던져 버린다.


현재 해리포터 초판본의 가치는 약 5천만 원... 아마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가치는 점점 더 커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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