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복권 당첨자 10인

엄청난 행운을 맞이한 복권 당첨자들의 말년은 어떨까요?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금액을 손에 쥐게 되었으나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10인 입니다.



윌리 헌트



'윌리 헌트'는 매우 가정적이고, 착한 남편이었으나 약 30억에 달하는 로또에 당첨된 이후 마약에 빠져 자신의 인생을 망쳐버린 인물이다.


로또에 당첨된 그는 '코카인'에 손을 대기 시작했고, 2년 만에 당첨금 전액을 탕진하게 된다. 이후 그의 곁에는 아무도 남아있지 않았다. 아내는 이혼을 요구했으며 친자 양육권까지 모두 빼앗기게 된다. 피폐해진 삶을 이어가던 그는 새로운 여자친구를 사귀였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를 살해했고, 현재는 감옥에서 복역 중이다.



호세 안토니오



그는 멕시코에서 넘어온 불법 체류자였다. 7억 5천만 원이라는 금액에 담첨 되었지만 자신의 신분 때문에 당첨금을 받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는 자신이 일하는 곳의 사장에게 당첨금을 받아달라고 부탁하였으나 그곳 사장은 당연히 먹튀를 하였고, 결국에는 소송까지 이어지게 된다.


수년간의 소송 끝에 승소하였으나 변호사 선임비용으로 당첨 금액을 다써버렸고, 호세는 불법 체류자 신분으로 멕시코로 추방 당하게 된다.



에블린 아담스



그녀는 평생 한번 되기도 힘든 로또에 1년에 두 번이나 당첨되는 기적적인 행운으로 54억이라는 엄청난 금액을 받게 되었다. 자신이 재물에 엄청난 행운을 타고났다고 생각한 그녀가 향한 곳은 카지노였다. 하지만 그녀의 행운은 여기까지였다. 결국 54억을 전액을 탕진하였고, 그녀는 파산하고 말았다.



비비안 니콜슨



1961년, 그녀는 남편과 함께 구입한 로또에 당첨되어 약 2억 원의 당첨금을 받게 되었다.(현재 시세로 약 200억에 달하는 가치의 금액) 이후 그녀의 남편은 교통사고로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이로써 돈을 독차지하게 된 그녀는 남편의 죽음을 기뻐(?)하였고, 온갖 물건을 사들이며 파티에 미쳐 살던 그녀는 당첨금액을 모두 탕진하여, 결국 파산을 맞이하게 된다.



칼리 로저스



16세의 어린 나이에 28억이라는 엄청난 금액에 당첨된 '칼리 로저스'는 술, 파티, 집, 호화로운 여행 등 10년 동안 미친 듯이 돈을 썼고, 결국 그녀의 통장에 남은 돈은 300만 원이었다. 돈이 없어지자 그의 남편은 아이와 그녀를 버리고 집을 나가고 말았다. 그녀는 너무 어린 나이에 당첨되어 돈에 대해 개념이 부족하였다.



윌리엄 포스트



그는 160억에 당첨 되었다.(현재가치로 1600억에 달하는 금액) 그에게는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로또 당첨시 일부 금액을 주기로 약속하였으나 지키지 않았고, 결국 소송에 휘말려 여자친구에게 50억을 양도하게 된다. 그후 남은 당첨 금액을 비행기, 레스토랑을 구매하는 등 1년 동안 모든 돈을 탕진하고, 그에게 남은 것은 10억의 빚이었다.



빌리 밥 해롤



그는 1997년 로또에 당첨되자 처음에는 가족들을 위해 집과 자동차를 샀고, 기부도 하는 등 그의 선택은 나쁘지 않아 보였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더욱더 크고 호화로운 집을 샀으며 더욱 비싼 차들을 구입하게 된다. 이러한 생활은 계속해서 반복되었고, 여기에 더해 요트 또는 비행기를 구매하는 등 사치를 멈추지 않았다. 2년 만에 당첨 금액을 모두 탕진한 그는 빈털터리가 되어 결국 자살을 선택하고 말았다.



아만다 클레이튼



평소 동네에서 마약쟁이로 아주 유명했던 그녀는 엄청난 금액의 로또에 당첨되자 그 돈으로 계속해서 마약을 했다.


그녀는 로또에 당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노숙자 신분으로 무료 급식을 얻어먹거나 실업 수당을 받는 등의 행위로 고소를 당하게 된다. 그로 인해 감옥에 가게 되었지만 보석금을 지불하고 여유롭게 감옥을 나오게 된다. 그녀의 최후는 약물중독으로 인한 사망이었다.



데니스 로시



복권에 당첨된 '데니스 로시'는 당첨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25년 동안 결혼생활을 하였던 남편과 이혼을 결심하게 된다.


로또 당첨 사실을 알게 된 그의 남편은 소송을 걸었고, '켈리포니아'법에 의해 당첨금을 반으로 나누게 되어있었지만 그녀는 계속해서 로또금액을 숨겼다. 법원은 '괘씸죄'를 추가하여 당첨금 13억을 모두 남편에게 양도하라는 판정을 내렸다.



마이크 캐롤



'마이크 캐롤'은 2002년 19세의 나이로 170억이라는 엄청난 금액에 당첨되었고, 그중 68억을 가족이나 지인 등에 나누어주는 등 선행을 베풀었다.


그후 집 자동차 여자 마약에 돈을 흥청망청 썼으며 결국 2010년 파산 신고를 하고, '환경미화원'일을 하다가 현재는 과자공장에 취직하여 열심히 일하고 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